병원 후기로 고르기 전에 셀 것 — 평점 페이지 7개를 열어 보니 4곳이 「확인된 기관 15곳」으로 같았다
병원 후기를 믿을 수 있느냐보다 먼저 정해야 할 것이 있다. 후기가 붙어 있는 기관이 전체 중 몇 곳인가다. 그 비율을 알면 후기를 1차 조건으로 쓸 수 있고, 모르면 쓸 수 없다.
2026-11-06에 우리 지역별 평점 페이지 7개를 직접 열어 봤다. 결론은 우리 쪽의 결함이다. 그 비율은 우리 화면으로 만들 수 없다. 「집계가 확인된 기관은 15곳이고, 그중 후기가 많은 3곳을 위 표에 실었습니다」라는 문장이 서울 정형외과·서울 한의원·인천 정형외과·경기 한의원 네 페이지에 전부 15로 똑같이 적혀 있었다. 지역이 다르고 과목이 다르고 기준일도 다른데 값이 자리 하나까지 같다. 그러면 그 15는 센 값이 아니라 상한이다.
| 이 글이 센 것 | 값 |
|---|---|
| 조회일 | 2026-11-06 (자사 평점 페이지 7개를 직접 열어 확인) |
| 사이트맵에 올라온 평점 페이지 | 182개 (같은 파일의 전체 URL은 1,097개로 집계된다) |
| 「확인된 기관은 15곳」이 적힌 페이지 | 4개 — 전부 15. 서울 정형외과 · 서울 한의원 · 인천 정형외과 · 경기 한의원 |
| 확인 총수 문장이 아예 없는 페이지 | 3개 — 대구 정형외과 · 부산 한의원 · 수원 정형외과 |
| 표에 실리는 기관 수 | 3곳이 기본, 수원만 5곳 |
| 페이지별 기준일 | 5종 — 2026-08-18 · 10-26 · 10-28 · 10-31 · 11-03 |
| 정렬 근거 | 별점순이 아니라 카카오맵 후기 수가 많은 순(각 페이지가 그렇게 밝힌다) |
| 이 숫자로 할 수 없는 것 | 「후기가 있는 기관의 비율」 계산. 분자가 상한이면 그 값은 비율이 아니다 |
후기를 보고 고르겠다는 계획은, 후기가 존재하는 범위 안에서만 작동한다. 그런데 그 범위의 크기를 우리도 공개하지 못하고 있다. 이 글은 그 사실에서 출발해, 확인된 소수마저 왜 같은 자로 잴 수 없는지까지 적는다.
평점 페이지 7개에서 무엇이 갈렸나
같은 형식으로 만든 페이지인데 네 가지가 어긋났다. 2026-11-06에 열어 본 값을 그대로 옮긴다.
| 페이지 | 기준일 | 확인 총수 문장 | 표 행 | 별점 범위 | 후기 수 범위 |
|---|---|---|---|---|---|
| 서울 정형외과 | 2026-10-26 | 15곳 | 3 | 4.7 ~ 4.9 | 107 ~ 296 |
| 서울 한의원 | 2026-10-26 | 15곳 | 3 | 4.6 ~ 4.9 | 113 ~ 178 |
| 인천 정형외과 | 2026-10-26 | 15곳 | 3 | 3.5 ~ 3.9 | 23 ~ 59 |
| 경기 한의원 | 2026-10-28 | 15곳 | 3 | 4.9 (세 곳 동일) | 72 ~ 211 |
| 대구 정형외과 | 2026-10-31 | 없음 | 3 | 1.9 ~ 4.9 | 18 ~ 52 |
| 부산 한의원 | 2026-11-03 | 없음 | 3 | 4.3 ~ 4.9 | 33 ~ 102 |
| 수원 정형외과 | 2026-08-18 | 없음 | 5 | 2.6 ~ 4.6 | 5 ~ 87 |
부산 정형외과 페이지도 2026-11-05에 확인했을 때 총수 문장이 없었다. 즉 분모를 밝히는 쪽과 비우는 쪽이 섞여 있고, 밝히는 쪽은 전부 같은 수를 적는다.
기준일은 다섯 날짜로 흩어져 있다. 가장 오래된 수원이 2026-08-18이고 가장 최근인 부산 한의원이 2026-11-03이다. 두 달 반 벌어진 값이다. 그래서 이 일곱 줄을 세로로 읽어 「지역별 차이」라고 해석하면 안 된다. 서로 다른 날의 카카오맵을 본 기록이다.
표 행 수도 통일돼 있지 않다. 2026-08-18에 만든 수원만 다섯 줄이고, 10월 이후 페이지는 전부 세 줄이다. 형식이 중간에 바뀐 흔적으로 보이지만, 그 경위는 우리가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는 사실이 아니라 추측이다.
왜 「15곳」으로는 비율을 만들 수 없나
가능한 설명은 셋이다.
하나, 수집 단계에서 상위 몇 곳만 조회한다. 지역별로 후기 수 상위 15곳까지만 카카오맵 값을 가져오고 거기서 멈추는 구조라면, 어느 지역에서 돌려도 「확인된 기관」은 15가 된다.
둘, 문장이 템플릿에 박혀 있다. 숫자가 계산된 값이 아니라 문구에 고정돼 있는 경우다.
셋, 네 지역이 실제로 모두 15곳이다. 이 가능성은 낮다. 서울 정형외과와 인천 정형외과는 모집단 크기가 크게 다르고 — 2026-10-28에 지역 목록 12개를 열어 셌을 때 진료시간이 적힌 비율도 서울 34.0%, 인천 13.7%로 갈렸다 — 거기에 한의원까지 섞여 있다. 그런 네 묶음에서 확인된 기관 수가 자리 하나까지 같게 나올 이유가 없다.
어느 설명이 맞든 실무적 결론은 하나다. 그 15를 비율의 분자로 쓰면 안 된다.
왜 안 되는지는 나눗셈을 해 보면 바로 드러난다. 서울 정형외과의 등록 기관은 지역 목록 기준 740곳이다(2026-09-03 기준). 여기에 15를 올리면 2.0%가 나온다. 모집단이 더 작은 지역에 같은 15를 올리면 비율은 훨씬 커진다. 즉 그 비율은 기관들의 사정을 하나도 반영하지 않고 모집단 크기만 반영한다. 상한을 분자에 넣으면 분모가 큰 지역이 자동으로 「후기가 드문 지역」이 된다. 데이터가 아니라 나눗셈이 만든 그림자다.
그래서 이 글은 2.0%를 쓰지 않는다. 분자가 상한인 비율은 적지 않는 편이 낫다. 고쳐야 할 쪽은 우리 화면이고, 고치기 전까지는 「우리도 그 비율을 모른다」가 정확한 서술이다.
같은 이유로, 「후기가 있는 기관은 많아야 15곳이니 다른 조건을 걸면 그보다 적다」는 식의 추론도 성립하지 않는다. 상한에서 출발한 상한은 상한이 아니다.
후기가 0건인 곳은 표에 오르기 전에 빠진다
수원 평점 페이지에는 다른 페이지에 없는 규칙 문장이 세 줄 적혀 있다. 그중 하나가 결정적이다.
업주가 후기를 막거나 후기가 0건인 곳은 표에서 뺐습니다
함께 적힌 두 줄은 「별점과 후기 개수가 함께 확인된 기관만 비교 대상에 둡니다」와 「카카오 후기 수는 블로그 글 수와 다른 값이며 합치지 않습니다」다.
이 세 줄을 합치면 평점 페이지의 성격이 분명해진다. 이 화면은 지역의 기관 목록이 아니라, 후기가 쌓인 기관만 남긴 목록이다. 후기가 0건인 기관은 「별점 없음」으로 표시되지도 않고 아예 행이 생기지 않는다.
그래서 「후기 없는 병원은 피하라」는 조언을 이 화면에서 실행하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이미 걸러진 목록을 다시 거르는 셈이기 때문이다. 후기가 없는 기관까지 보려면 평점 페이지가 아니라 지역 목록 쪽으로 가야 한다. 두 화면은 담고 있는 모집단이 다르다.
비교 대상이 되는 다른 화면의 값도 참고가 된다. 2026-11-01과 02에 지역별 추천 목록 세 개의 상단 다섯 곳씩, 모두 15곳을 열어 본 적이 있다. 그 15곳 중 별점이 적혀 있던 곳은 5곳이었다. 추천 목록의 상단은 등록 의료진 수가 많은 쪽인데도 셋 중 둘은 별점 칸이 비어 있었다는 뜻이다. 다만 분자가 한 자리이므로 방향만 읽어야 하고, 평점 페이지와는 모집단도 선정 규칙도 다르다.
확인된 소수끼리도 같은 자로 잰 값이 아니다
표에 들어온 기관들끼리는 비교가 될까. 행이 다섯 개라 분산을 볼 수 있는 수원 값을 그대로 옮긴다(2026-08-18 기준).
| 순 | 별점 | 후기 개수 |
|---|---|---|
| 1 | 4.5 | 87 |
| 2 | 3.6 | 62 |
| 3 | 3.8 | 8 |
| 4 | 4.6 | 5 |
| 5 | 2.6 | 5 |
가장 높은 별점(4.6)과 가장 낮은 별점(2.6)이 둘 다 후기 5개에서 나왔다. 2.0점 차이인데 양쪽 분모가 5다.
후기 5개짜리 평균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따져 보면 금방 드러난다. 다섯 명의 평균이 4.6이면 합계가 23점이다. 여기에 1점짜리 한 건이 붙으면 합계 24점을 여섯으로 나눠 4.0이 된다. 한 사람이 0.6점을 움직인 것이다. 반대쪽 2.6은 합계 13점인데, 5점 한 건이 붙으면 3.0으로 올라간다. 어느 방향이든 한 건의 영향이 0.4~0.6점이다.
87개가 쌓인 4.5는 사정이 다르다. 합계 391점가량에 한 건이 더해져도 소수점 둘째 자리에서나 움직인다. 같은 「별점」이라는 이름을 달고 있어도 4.6과 4.5는 안정성이 전혀 다른 수다. 표에서는 나란히 놓이지만 하나는 다섯 명의 평균이고 하나는 여든일곱 명의 평균이다.
지역을 건너가면 격차가 더 커진다. 2026-10-26 기준 서울 정형외과 상위 3곳의 후기 수는 296·139·107이고, 같은 날 인천 정형외과 상위 3곳은 59·25·23이다. 각 지역에서 가장 후기가 많은 기관끼리 비교해도 다섯 배 차이가 난다. 그러니 「후기 50건이면 많은 편인가」라는 질문에는 지역을 묻지 않고는 답할 수 없다. 서울에서는 상위 3위에도 못 들고 인천에서는 1위다.
여기에 더 큰 문제가 있다. 후기 개수에는 분모가 없다. 296이라는 수는 그 기관을 다녀간 사람이 몇 명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나온 값이다. 1,000명이 다녀가 296명이 남긴 것과 10만 명이 다녀가 296명이 남긴 것은 전혀 다른 상황인데, 화면에는 똑같이 296으로 적힌다. 비율이 아닌 값으로 줄을 세우면 오래 영업했거나 유동 인구가 많은 자리에 있는 기관이 위로 올라간다.
쌓인 기간도 제각각이다. 10년치 87개와 6개월치 62개를 한 열에 세우면 숫자는 나오지만 그 숫자가 같은 것을 재고 있지 않다.
별점 1.9가 표에 실리는 이유
대구 정형외과 페이지의 세 줄에는 4.9(후기 52건), 4.0(32건), **1.9(18건)**가 들어 있다. 별점이 2점이 안 되는 기관이 지역 대표 세 곳 중 하나로 실려 있는 것이다.
이건 오류가 아니라 정렬 규칙의 결과다. 모든 평점 페이지가 「카카오맵 집계가 확인된 기관 가운데 후기가 많은 순」이라고 밝힌다. 별점이 아니라 후기 수로 줄을 세우니, 후기가 세 번째로 많은 곳이 별점이 낮아도 그대로 남는다.
그래서 이 표를 추천 목록으로 읽으면 안 된다. 이 표가 말하는 것은 「이 지역에서 카카오맵 후기가 많이 쌓인 기관 셋」까지다. 좋은 순서가 아니라 쌓인 순서다.
반대 방향의 사례도 있다. 2026-10-28 기준 경기 한의원 세 줄은 별점이 4.9·4.9·4.9로 전부 같다. 별점으로는 셋이 구분되지 않고, 구분되는 것은 후기 수(211·151·72)뿐이다. 별점이 4.9 근처에 몰리는 구간에서는 그 값이 변별력을 거의 잃는다.
이 두 사례가 같은 것을 말한다. 별점은 옆 칸의 개수와 정렬 기준을 함께 보지 않으면 해석할 수 없는 값이다.
그래서 후기는 선택 순서의 어디에 두나
없애라는 말이 아니다. 우리도 별점과 후기 개수를 싣는다. 다만 순서에서의 위치가 정해져 있다.
- 갈 수 있는 요일과 시각을 숫자로 먼저 적는다. 이 값은 어떤 목록도 대신 알지 못한다
- 시각이 공개된 기관으로 1차 후보를 만든다. 2026-10-28에 지역 목록 12개를 열어 센 값으로, 표에 실린 기관 중 요일별 시각이 적힌 비율은 13.7%에서 34.0% 사이였다
- 거리로 자른다. 근골격계 통증은 여러 번 가게 되는 경우가 많아, 첫 방문이 아니라 세 번째 방문을 기준으로 잡는 편이 낫다
- 여기까지 남은 후보에 후기가 붙어 있으면 참고한다. 붙어 있지 않은 쪽이 보통이다
- 전화로 확인한다. 접수 마감이 진료 마감과 같은지, 그리고 내가 가려는 요일에 운영하는지
후기를 4번에 두는 이유는 분명하다. 1~3번은 어느 기관에나 적용할 수 있는 조건이고, 후기는 존재하는 곳에만 있는 조건이기 때문이다. 존재하지 않는 값으로 먼저 거르면 후보가 사라지고, 사라진 뒤에는 그것이 기관이 없어서인지 데이터가 없어서인지 구분이 안 된다.
순서를 거꾸로 했을 때 무슨 일이 생기는지도 적어 둔다. 별점 순으로 먼저 보면 후기가 많은 소수의 기관만 반복해서 눈에 들어온다. 그 기관들이 집에서 멀거나 내가 갈 수 있는 시간에 닫혀 있으면 결국 처음부터 다시 고르게 된다. 두 번 고르는 대신 순서를 바꾸는 편이 싸다.
자주 어긋나는 세 가지
「후기가 없으면 새로 생긴 곳이거나 문제가 있는 곳이다」 — 후기의 유무는 개업 시점이나 진료의 질과 직접 이어지지 않는다. 별점은 기관이 만드는 값이 아니라 이용자가 쌓는 값이다. 누군가 그 기관을 찾아가고, 앱을 열고, 평가를 남겨야 비로소 숫자 하나가 생긴다. 그 세 단계가 다 일어나지 않으면 진료를 아무리 많이 해도 플랫폼 숫자는 생기지 않는다. 게다가 우리 평점 페이지 기준으로는 후기 0건인 곳이 표에 오르기 전에 제외되므로, 그 화면에서 「후기 없는 곳」을 찾는 일 자체가 불가능하다.
「별점이 같으면 비슷한 곳이다」 — 2026-10-28 경기 한의원 세 곳은 4.9가 셋이고, 수원의 4.6과 4.5는 0.1 차이인데 하나는 5명, 하나는 87명의 평균이다. 별점을 볼 때는 반드시 옆 칸의 개수를 같이 봐야 하고, 개수가 한 자리면 그 값은 평균이라기보다 몇 사람의 인상에 가깝다. 개수가 보이지 않는 화면이라면 그 별점은 해석할 수 없는 값으로 두는 편이 낫다.
「후기가 많으면 검증된 곳이다」 — 많고 적음을 비교하려면 분모가 필요한데 그 분모가 공개되지 않는다. 방문자 대비 몇 %가 남겼는지는 어디에도 없다. 그래서 후기 개수는 그 기관을 평가하는 값이 아니라 그 옆의 별점을 얼마나 믿어도 되는지 알려 주는 값으로 쓰는 편이 정확하다. 개수는 별점의 신뢰 구간이지 품질 점수가 아니다.
이 자료는 어떤 것인가 — 네 칸으로 적는다
무엇으로 만들었나. 기관 목록의 원자료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공개 자료 하나다. 전국 147개 지역 17,801곳의 정형외과·도수·한방·한의원을 같은 형식에 맞춰 둔다. 별점과 후기 개수는 그 자료에 들어 있지 않다 — 카카오맵에서 확인된 값을 출처를 밝히고 숫자만 따로 옮긴다. 블로그 글 수 같은 다른 집계와 합치지 않는다. 확인되지 않은 칸은 비슷한 기관의 값으로 메우지 않는다.
화면에서 확인되는 것. 기관의 존재와 소재지, 표시 과목, 요일별 진료 시각, 등록 의료진 수. 지역별 평점 페이지에는 별점과 후기 개수, 기준일, 정렬 기준(후기 수 순)이 적힌다.
화면에서 확인되지 않는 것. 후기 본문과 작성자와 사진은 수집하지 않는다. 치료 효과, 의료진 개인에 대한 평가, 기관별 비급여 금액, 방문자 수 대비 후기 비율도 없다. 지역에서 후기가 확인된 기관이 실제로 몇 곳인지도 지금은 확인되지 않는다 — 네 페이지가 같은 15를 적고 세 페이지는 아무 수도 적지 않는다. 별점은 지역 목록의 정렬 기준으로 쓰지 않는다. 그 순서는 등록 의료진 수로 정한다. 게재의 대가도 받지 않는다.
이 자료가 맞는 경우와 맞지 않는 경우. 갈 수 있는 시각과 거리로 후보를 좁힌 다음 마지막에 참고 자료를 하나 더 보려는 상황에 쓴다. 반대로 「별점 높은 순으로 전부 보여 줘」가 필요한 상황이라면 이 화면은 그렇게 동작하지 않는다. 수집 규칙은 수집 방법 페이지에 있고, 지역 목록의 생김새는 서울 정형외과 지역 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이 글과 짝이 되는 글
평점을 싣는 것과 그것으로 줄을 세우는 것이 어떻게 다른지는 광고 없는 병원 정보를 고르는 법에서 정렬 기준·수록 기준·기준일·빈칸 처리 네 가지로 따로 다뤘다.
후기 말고 다른 기준들은 어디까지 확인되는지 — 전문의 구성, 장비, 세부 분야까지 포함해 세어 본 것은 정형외과 고르는 기준 5가지에 있다. 위에서 인용한 **13.7~34.0%**라는 진료시간 공개율의 원수치 열두 줄은 지역별 정형외과 비교에 있다.
이 집계의 한계
다섯 가지를 분명히 해 둔다.
첫째, 일곱 페이지를 열어 본 기록이다. 평점 URL은 사이트맵에 182개 올라와 있으므로 전수 조사가 아니다. 「분모를 밝히는 페이지는 전부 15를 적는다」는 것도 확인된 네 페이지에서 그렇다는 뜻이고, 나머지에서 다른 수가 나올 가능성은 열려 있다.
둘째, 기준일이 섞여 있다. 2026-08-18부터 11-03까지 다섯 날짜다. 두 달 반 벌어진 값이므로 일곱 줄을 세로로 비교해 지역 간 차이로 읽으면 안 된다.
셋째, 「15는 상한이다」는 추론이다. 우리가 확인한 사실은 네 페이지가 같은 수를 적고 있다는 것까지다. 수집 상한인지 템플릿 고정값인지는 화면에서 구분되지 않는다. 다만 어느 쪽이든 비율의 분자로 쓸 수 없다는 결론은 같다.
넷째, 카카오맵 한 곳의 집계다. 다른 플랫폼에는 다른 기관에 다른 수가 쌓여 있을 수 있고 우리는 그쪽을 수집하지 않는다. 따라서 「후기가 없다」는 그 플랫폼에서 확인되지 않았다는 뜻이지 어디에도 평판이 없다는 뜻이 아니다.
다섯째, 어느 기관이 적합한지는 이 글로 정해지지 않는다. 통증의 원인과 경과, 동반 증상에 따라 갈리며 진찰을 거쳐야 판단된다. 힘이 빠지거나 감각이 둔해지는 증상이 함께 온다면 후기를 들여다볼 단계가 아니라 곧바로 진료를 받아야 한다.
세어 본 것은 분모와 함께 적고, 분자가 상한인 줄은 비율로 바꾸지 않는다.